안녕하세요, 니노아입니다 :)
오늘은 제가 키우고 있는 꽃 중에서 수레국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외곽도로를 다니다 보면 이 수레국화가 핀 곳이 굉장히 많이 보이더라구요.
길가에 보라색 꽃을 보셨다면 수레국화일 확률이 높습니다.!
수레국화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국화꽃의 종류입니다.
두해살이풀 인데요, 유럽이 원산지입니다.
요즘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고, 꽃의 모습이 수레바퀴와 비슷하다고 하여 수레국화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네요.
키는 약 30센치에서 90센치까지 크게 자라는 종류이며 독일과 벨라루스의 국화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레국화가 유럽에서는 들국화로 취급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도 근래 들어 길가나 들판에 자주 보이고 있는듯하더라구요.
수레국화의 꽃말은 행복감, 행복, 미묘 입니다.
이 수레국화의 개화시기는 4월부터 10월까지이고
아름다운 보라색의 꽃이 특징입니다.
요즘은 관상용으로 많이 심지만 꽃차로 즐기기도 하고 염료로 쓰이기도 한다는데
염료로 사용하면 참 예쁜 색깔이 나올것같아요.
수레국화가 좋은점이 개화시기가 4월부터 10월까지로 굉장히 길어서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물론 한 꽃이 오랫동안 계속 개화해 있는것은 아니고 지고 피고를 반복하는 경우라고 봐야 하지만
오래도록 꽃을 볼 수 있다는것은 굉장한 장점입니다.
특히 이 수레국화는 꽃의 모습이 정말 예쁘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른 의견을 가지실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수레국화의 꽃 모양을 너무나도 좋아하는데요.
예쁜 색깔이 한몫 하는듯한 느낌?
수레국화가 초반에 개화하기 시작할때는 조금 별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모든 꽃들이 초반에 개화하기 시작할때에는 꽃이 많지 않은데
수레국화는 키가 조금 큰편이기도 하고 키에 비해 꽃이 크지 않기 때문에
한두개정도 피어있을때는 그리 예쁜 모습은 아닌것처럼 보여요.
그렇지만 많은꽃이 피기 시작하면 정말 보고있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게끔 예쁜꽃으로 변해 있어요.
한번 키워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노지월동이 가능하고 강한 생명력과 자연번식이 잘 되는 종류이기 때문에
특히 넓은 마당에서 키운다면 가장 좋은 종류라고 볼 수 있을것같아요.
씨앗으로 파종하는 경우에는 봄, 가을 가능하고 발아온도가 맞으면 자연적으로 성장을 시작해요.
거름이 좋은 땅에서는 꽃이 더욱 더 풍성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하지만 그냥 키워도 나름대로 풍성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노지월동이 되는 보라색 꽃을 원하시는분이라면
수레국화도 한번 고민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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