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노아 입니다 :)
이 무더운 여름 날, 요즘 우리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가전제품은
역시 에어컨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번에 에어컨 가동하면서
냄새가 좀 나나? 싶어서 에어컨 탈취제를 구매해봤어요.
오늘은 이 에어컨 탈취제 사용 모습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이번에 구매한 에어컨 탈취제 입니다.
구매한건 7월 초에 구매했는데 에어컨 가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요.
집안이 생각보다 덥지 않아서 실링팬만으로도 살만 했는데
정말 이제는 폭염이 시작됐는지.. 제법 더워서 에어컨을 켜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기대하던 에어컨 탈취제를 사용해보려구요.
제가 사용한거는
냄새랑 세균 살균,탈취도 같이 된다고 해서 구매를 해본건데요.
아무래도 가장 걱정되는게
냄새도 그렇지만 세균 및 곰팡이가 더 걱정되기 때문에
그런쪽에서 기능을 할 수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서 구매해봤습니다.
탈취제는 아무거나 취향에 맞는거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에어컨을 가동했을 때
냄새가 나는게 세균에 오염이 되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에어컨에서 악취가 나는 이유는
곰팡이나 습기, 세균 등에 의해서 또는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년 에어컨 청소를 해주면 좋은데
못했을 경우에는 그대로 사용하기는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좀 찝찝하기도 하고
그럴 때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뒷면에 보면 사용방법이 나와 있어요.
[ 에어컨 탈취제 사용방법 ]
에어컨 또는 히터를 약 20분 정도 가동해준 후 전원을 차단한다.
에어컨 필터를 제거한다.
3cm 정도 거리를 두고 냉각핀의 방향에 따라 에어컨 탈취제를 분사한다.
여기서 핵심은 충분히 분사한다는 건데요.
정말 듬뿍 분사해야 제 기능을 한다고 해요.
저는 벽걸이 에어컨에 뿌려줘볼건데요.
가동전에 탈취제를 뿌려주고 가동을 시작할거라서 가동은 하지 않았으나
메뉴얼대로라면 에어컨을 20분 정도 가동한 후 전원을 차단하고
에어컨 뚜껑을 열면 필터가 있어요.(사진이 없네요 ㅠㅠ)
저는 작년에 에어컨 청소를 한번 한 상태라서 필터가 그래도 깨끗한 편이었는데
뚜껑을 열었을 때 필터가 더러우면 이 때 한번 청소해주는것도 좋아요.
필터를 빼준 후
냉각핀을 향해서 에어컨 탈취제를 마구 뿌려줍니다.
정말 흥건하게 탈취액이 줄줄 새도록 뿌려줬어요.
밑으로 흐른 탈취액 국물이 보이시죠..?
정말 흥~~건하게 듬뿍 뿌려주어야 된다고 하니
아끼지 않고 막 뿌려줍니다.
( 아래 비닐을 깔아두고 뿌려줬어요 )
그리고 아래 바람 나오는 곳에도 열심히 뿌려줬어요.
바람 나오는곳에 곰팡이가 많이 끼는것 아시죠?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 자세히 보면
바람 나오는곳 주변에 곰팡이가 득실득실 하고 있어서 뿌려줬어요.
그리고 탈취제가 잘 마르도록 1시간 정도 방치한 뒤에
에어컨을 가동했어요.
확실히 탈취제여서 그런지 뿌리니까 피톤치드 향이 엄청 납니다.
왠지 향이 건강해지는 향이기는 한데 정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동하고나서 아직까지 퀴퀴한 냄새가 난다거나 그런건 없어서
만족중입니다.
가정용이랑 차량용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냉난방기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쓰여 있어서
자동차 에어컨에도 사용해볼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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