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노아 입니다.
이번에 무안 식영정에서 10월 12일 토요일, 코스모스 축제가 열립니다.
예쁜 자연 경관과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유명한
무안의 코스모스 명소!
식영정 일원의 모습과 축제 정보입니다.
무안 코스모스 축제
-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이산리 (무안 식영정)
- 2024.10.12. 10:00 ~ 17:00
- 주차장 있음
- 화장실 있음
무안 식영정 일대에는 아주 아름다운 코스모스 명소가 있습니다.
이번 축제를 맞이하여 근방의 넓은 부지에 주차장을 마련하고
코스모스 군락지로 바로 들어갈 수 있게끔 작은 다리도 연결해놓았네요.
멀리서부터 예쁜 포토존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코스모스가 제법 만개한 상태로
멀리서 보아도 분홍빛 물결이 아주 아름답네요.
가을꽃인 코스모스는
10월이 가장 예쁜 개화 시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서 10월에 코스모스 축제를 하는 지역이 굉장히 많은데요.
무안 몽탄의 식영정도 그 중 한곳입니다.
무안 몽탄 코스모스 축제는
10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진행이 됩니다.
특별한 행사는 없다고 볼 수 있으나
낭만 버스킹을 비롯하여
식영정 탐방로 산책길 걷기 행사와 플리마켓, 즉석사진인화 등이 열립니다.
무엇보다 이 축제의 주인공은 예쁘게 만개한 코스모스 인데요.
오늘 무안 몽탄 식영정에 방문해보니
코스모스들이 가장 예쁜 시기로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축제가 열리기 전이지만
많은 방문객들이 이 예쁜 코스모스를 보기 위해 식영정을 방문하였더라구요.
식영정 주차장이 조금 협소하지만
축제장 바로 옆에 임시 주차장이 제법 넓게 만들어져 있어서
주차 걱정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사실 코스모스는 가을이면 어딜가나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지만
이 무안 식영정 코스모스 군락지는
영산강과 함께 멋진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어
굉장히 아름다운 감상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영산강과 함께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두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것도 굉장한 메리트라고 볼 수 있는데요.
흐드러지게 피어난 분홍빛의 코스모스들과
그 뒤로 잔잔하게 흐르는 영산강을 한 프레임 안에 품을 수 있다는 것이
이 곳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특히 코스모스 사이로 걸을 수 있는
데크길이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데크의 길이가 길진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걷기에는 충분한 거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토존 외에도
코스모스 사이에서 예쁜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사진을 찍으러 들어갈 수 있는 길들이 곳곳에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처럼 카메라 그림이 그려진 곳을 따라가면
코스모스와 가까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꼭 들어가서 예쁜 인생샷 남기시길 바래요.
코스모스 축제가 열리는 무안 몽탄의 식영정 코스모스 명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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