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근교 아이랑 체험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 전남 가볼만한 곳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

 

 

안녕하세요, 니노아입니다.

 

전라남도 영암에 아이와 방문하면 좋은곳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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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업박물관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녹색로 653-15
• 09시 ~ 18시
•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없음
• 주차장 있음
• 화장실 있음
• 다양한 체험 가능

 

 

이 곳은 영암 삼호에 위치한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입니다.

 

 

농업의 역사를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배우고

 

옛날 전통 문화와 놀이 등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입구에 해충 기피제 분사기도 있었습니다.

 

영암과 나주 등 다양한 관광지들에서 볼 수 있는 해충기피제 입니다.

 

 

 

 

 

농업박물관은 무료 관람을 할 수 있고,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진행이 되고 있었어요.

 

남도생활민속관과 남도문화관, 쌀문화관을 모두 방문하며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주는것인데요.

 

 

 

 

스탬프투어를 모두 완성하면

 

씨앗이 들어있는 연필을 기념품으로 주고 있습니다.

 

각 전시관마다 입구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게 마련이 되어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은 굉장히 오랜만에 방문해보는데

 

외부에 여러 분재들은 물론이고 꽃도 많이 심어져 있어서

 

조경이 굉장히 예뻤습니다.

 

 

 

 

박물관을 관람하는데

 

휠체어 또는 유아차가 필요하신분들은 대여가 가능합니다.

 

 

 

 

정문에서 왼쪽으로 출발하면 그 끝에는

 

이렇게 정말 오래된 옛 전통초가집이 있었는데요.

 

초가집 앞에 평상마저도 정말 오래된 듯 하죠?

 

집이 정말 작고 아담한 모습이네요.

 

 

 

 

얼굴을 내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인데요.

 

아이들 사이즈에 맞춰진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가장 첫번째로 농경문화체험관 입니다.

 

이 곳에는 정말 다양한 옛 농경 문화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물건들이 전시가 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이 공간에는

 

투호, 고리 던지기, 윷놀이, 팽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직접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사용 후 깨끗하게 정리만 해두면 전통놀이 체험 ok.

 

 

 

 

그리고 그 옆에는 석장승, 목장승, 돌절구, 솟대 등

 

다양한 민속 자료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으나 왠지 눈으로만 보게 되었어요.

 

 

 

 

 

첫번째 전시관인 남도 생활민속관으로 들어가봅니다.

 

입구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와 스탬프 찍는거 잊지 마시고 꼬옥 참여하세요.

 

 

 

 

 

기간은 기념품 소진시까지인데

 

혹시 늦게 이 글을 보신분들은 사진에 나온 전화번호로 문의 후 방문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전통 가옥과 생활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은 모형도 있고,

 

실물 사이즈와 비슷한 모형들도 많이 있었어요.

 

 

 

 

 

사람 모형은

 

조금 기분이 이상하긴(?) 했지만

 

옛 생활과 문화 등을 적절하게 잘 표현하고 보여주었던것 같아요.

 

 

 

 

 

의, 식, 주와 관련된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이 정말 다양하게 전시가 되어 있었어요.

 

옛날 할머니 댁에서 볼 수 있었던 물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실제로 접해본 적 없는 신기한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다양하고 신기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옛 선조들은 짚으로 신발을 만들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나름 정교한 모습이네요.

 

 

 

 

 

다음은 농경문화관으로 출발해봅니다.

 

 

 

 

 

건물의 입구와 벽면에 굉장한 예술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어요.

 

크기가 커서 더 웅장해보이고 아주 멋있었습니다.

 

 

 

 

 

농경문화관을 들어가보니

 

갑자기 구석기 시대로 뿅~ 하고 들어간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데요.

 

 

 

 

 

2013년도에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재개관을 한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입니다.

 

농경문화관은 전시관에 들어서면 공기청정기계들이 여러대 있더라구요.

 

공기질도 체크하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어요.

 

 

 

 

 

와, 구석기부터 신석기~ 근 현대에 이르기까지 발달하는 모습을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게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소 모형이 정말 리얼했어요.

 

 

 

 

 

 

소를 이용해 밭을 갈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미래농업관이 있습니다.

 

미래 농업관은 미래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곳인데요.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버튼을 눌러 미래농업을 체험해 보고

 

드론을 조정하고 VR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요.

 

 

무료 입장임에도 관리가 참 잘 되어 있어서 고장난것들도 별로 없었습니다.

 

관리를 너무 잘했네요.

 

 

 

 

 

 

이런 물건들은 정말 요즘은 볼 수 없는 물건들인데요.

 

부모님 세대에서도 보기 힘든 물건입니다.

 

 

오래된 물건임에도 관리 상태도 좋은편이고

 

우리의 옛 농업 생활을 이렇게나마 엿볼 수 있어서 좋은 배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강강수월래를 하는 모습.

 

조상들의 놀이문화와 노동, 신앙 등과 관련한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랑 가기 좋은 곳,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