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노아입니다.
가을에 꽃 구경도 좋지만 그보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식물이 있죠?
바로 핑크뮬리 인데요.
오늘은 광주 근교의 핑크뮬리 명소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국립 나주 박물관
- 전남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명소
오늘은 전남 나주에 있는 핑크뮬리 명소인
국립 나주박물관에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국립 나주 박물관 건물 옆에 있는 넓은 부지에서
핑크뮬리와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가 잔뜩 있는 곳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차는 나주박물관에 하고 걸어서 이동을 하거나
( 조금 멀어요 )
핑크뮬리가 있는곳까지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요.
핑크뮬리 주변에는 주차 자리가 협소하기 때문에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 진입하는게 좋습니다.
야자매트가 깔린 진입로를 따라
핑크뮬리밭으로 향해봅니다.
핑크뮬리를 가까이서 보니
정말 얇은 실과 같은 가닥 가닥들이 모여
이렇게 아름다운 분홍 물결을 만들어내고 있었어요.
참 독특하고 신기한 식물이죠?
너무 예쁘죠?
핑크뮬리의 개화시기는
약 9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로 볼 수 있으며
현재 이시기 10월 초중순이 가장 예쁜 만개를 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와, 정말 몽환적인 느낌이 강렬하네요...
지금 한창 예쁜 모습을 보여줄 때
이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평일임에도 많은분들이
국립나주박물관의 핑크뮬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특히 핑크뮬리 사이에서 인생샷 하나정도는 남겨줘야하니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자연 친화적인 포토존 이죠.
바로 옆에서 보고 있음에도
정말 신기하고 매력적인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더라구요.
드라이브 삼아 떠난 핑크뮬리는
잠시간의 즐거움을 선사해줍니다.
분홍색의 핑크뮬리들이 하늘하늘
바람결을 따라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조금 뒷쪽으로 이동하니 작은 코스모스밭이 있었는데요.
코스모스도 개화시기를 맞이하여 예쁘게 만개를 시작하고 있네요.
이게 바로 예쁜애 옆에 예쁜애 인걸까요?
핑크뮬리와 함께 예쁜 코스모스와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핑크뮬리 사이사이를 사람이 돌아다니며
관찰하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야자매트 길을 만들어두어서
쉽고 편리하게 관찰이 가능했답니다.
예쁜 핑크뮬리를 잔뜩 감상할 수 있는 광주,목포 근교 핑크뮬리 명소였습니다.
2024.07.22 - [가보고 맛보고] - 전남 아이랑 함께 가볼만한곳 국립 나주 박물관 여행 나들이
혹시 아이와 함께 겸사 겸사 국립 나주 박물관까지 방문하실분들은 참고하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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