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가볼만한 곳 자은도 여행 무한의 다리 둔장해변 할미도

신안 가볼만한곳 자은도 여행

 

 

안녕하세요, 니노아 입니다.

 

신안 '자은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역시 둔장해변의 무한의 다리 인데요.

 

오늘은 자은도 가볼만한 곳인 둔장해변 무한의다리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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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도 무한의 다리

• 전남 신안군 자은면 한운리 산231-2
• 둔장해변
• 입장료 없음
• 주차장 있음
• 화장실 있음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이번에 방문한 곳은

 

신안 자은도 둔장해변에 위치한 무한의 다리 입니다.

 

 

 

 

둔장해변의 보행교인 무한의 다리는

 

구리도와 할미도를 연결한 다리로 길이는 1004m 라고 합니다.

 

 

 

 

 

구름이 살짝 낀 날씨에 방문한 무한의 다리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꽤 있었습니다.

 

 

 

 

[ ∞ ]

무한대를 의미하는 무한의 다리입니다.

 

 

 

 

1004m  길이의 보행교는

 

한참을 걸어야 중간 지점인 구리도에 도착을 할 수 있는데요.

 

 

 

 

쭉 뻗어 가까운 듯 멀리 느껴지는 이 다리는

 

다양한 생물과 갯벌의 모습을 감상하며 건널 수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거나

 

경관을 감상하고 포토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벤치도 마련이 되어 있네요.

 

 

 

 

 

물이 빠진 해변은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어느곳에서나 카메라를 들어도 멋진 그림이 나오는군요.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듯한 다리를 건너다보면

 

저 멀리 풍력발전기 풍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할미도에 도착을 합니다.

 

 

 

 

다리 끝은 할미도로 이어져 있으며

 

할미도에 들어서는 순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함께 합니다.

 

 

 

 

 

할미도는 독살이 있어 아주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었는데요.

 

독살이란 바닷가에 돌담을 쌓은것으로

 

이를 이용해 밀물, 썰물 때 나가지 못한 고기를 잡을 수 있는 한가지의 방법입니다.

 

 

 

 

아주 아름답습니다.

 

 

 

 

 

할미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굉장히 멋집니다.

 

저 멀리 풍력발전기의 모습과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관이

 

한번 보면 감탄을 금치 못할 모습이죠.

 

 

 

 

할미도는 돌이 굉장히 많은데요.

 

돌이 있는곳에는 항상 소원을 비는 돌탑이 있기 마련이죠.

 

 

오늘도 누군가의 소원을 이뤄줄 돌탑이 만들어졌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할미도의 '할미바위' 입니다.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못한 할아버지를 그리워 하다

 

돌이 되었다는 할머니의 전설이 담긴 바위라고 하지요.

 

 

작지만 볼거리가 풍성한 섬이었습니다.

 

 

 

 

잔잔한 클래식과 함께 바다 소리를 들으며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주 기분 좋은 곳을 갈 수 있게 해주는 길라잡이,

 

자은도 무한의 다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