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들이 영암 월출산 보물을 품은 도갑사 단풍과 은행나무 힐링 스팟 템플스테이

영암 월출산 도갑사

 

 

안녕하세요, 니노아 입니다.

 

오늘은 영암에 있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 79호 절,

 

도갑사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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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갑사

•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 09 : 00 ~ 17 : 00
• 주차장 있음
• 화장실 있음

 

 

이번에 방문한 곳은 바로

 

영암 군서면 월출산에 있는 도갑사 입니다.

 

주차장이 넓고, 화장실 건물이 굉장히 멋지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도갑사는 신라말에 창건된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대흥사의 말사라고 합니다.

 

 

 

 

가을의 어느 날 방문한 도갑사는

 

아주 조용하고 여유로움을 가진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건물 하나하나가 굉장히 멋있고, 웅장한 모습이네요.

 

 

 

 

월출산이 품고 있는 도갑사 절의 모습은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가을의 색을 입기 시작하여 아름다워지고 있었어요.

 

중앙에 위치한 도갑사 대웅보전은

 

외부에서 보면 2층 규모로 되어 있어 굉장히 크고 멋있었습니다.

 

내부의 불상 규모는 참으로 대단했고, 양각탱화를 쓰고 있어 독특하더군요.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도갑사는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중이었는데요.

 

당일형과 체험형, 휴식형 등

 

원하는 형태의 템플스테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하는 곳은

 

일반 방문객들의 출입은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서

 

마음의 쉼을 얻고자 템플스테이를 하기 위한 분들에게는

 

좋은 공간이 될 듯 했습니다.

 

 

 

 

노란색으로 물이 든 나무의 모습이

 

도갑사의 풍경을 한층 더 아름답게 해주는군요.

 

단풍과 은행나무 명소로 도갑사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람이 살짝 불 때 노란색 나뭇잎이 흩날리는데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특히 도갑사에 방문하면

 

도선국사 성보관을 한번쯤 방문해보면 좋은데요.

 

 

 

 

성보관 내부에는

 

보물 1134호 문수 보현 동자상과 도선국사 실록, 32관음 응신도, 수미왕사 진영 등

 

다양한 보물과 유물들이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또 친절한 해설사 분께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유물들에 대한 정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공간이 적당히 넓어

 

깨끗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 관람하는 마음이 참 편안했는데요.

 

 

 

 

월출산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용수계곡이 있고, 단풍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 위로 미륵전도 있었지만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사진은 찍을 수 없었어요.

 

 

 

 

특히 대웅보전 앞 나무가 정말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아름다움이 느껴지는군요.

 

 

 

 

한 때 700여명이 넘는 승려가 있었다는

 

도갑사는 1977년 발생한 화재로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지만..

 

 

 

 

활발한 복원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故 박정희 대통령께서 쓴 현판도 있다고 하지요.

 

 

 

도갑사의 해탈문은 국보 제 50호이며

 

이외에도 많은 보물을 품고 있는 유서 깊은 곳입니다.

 

 

 

 

남도의 소금강 월출산의 기운이 모인

 

도갑사에서는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도갑사 주변에서는 봄에는 벚꽃 명소가,

가을에는 단풍 명소가 되니 어느 계절이고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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