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근교 나주 목사내아 한옥체험 가능한 곳 전통과 고즈넉함이 있는 곳

나주 한옥 체험 목사내아

 

 

안녕하세요, 니노아 입니다.

 

오늘은 광주 근교 나주에서 가볼만한 곳,

 

한옥체험을 할 수 있는 목사내아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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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내아

•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13-8
• 관람료 무료
• 9시 ~ 18시
• 주차 가능
• 화장실 있음
• 한옥체험

 

 

오늘 소개할 곳은 전남 나주에 위치한 나주목사내아 입니다.

 

 

 

 

주변에 큰 공영주차장이 많은 위치입니다.

 

바로 옆에는 나주목문화관이 있으며

 

조금 더 걸으면 나주 금성관과 나주목 향청, 곰탕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방문당시 나주목문화관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나주목사내아, 금학헌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32호로 지정된 의미 있는 곳으로

 

 

 

 

나주목사가 기거하던 집이었다고 합니다.

 

내아는 1825년에 상량하였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며

 

일제강점시 때 원형이 변형되었으나 최근 모두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목사내아 옆으로 보이는 팽나무는

 

500년 이상 오래된 팽나무로

 

멋진 목사내아 한옥의 모습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목사내아에서 [ 목사 ] 란

 

지방 행정단위 중 하나를 뜻하는 목에 파견되었던 지방관을 뜻하는 말로

 

목의 최고 책임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박 2일 촬영지로도 알려진 이 곳은

 

현재는 한옥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7개의 객실이 있고, 요금은 5만원부터 25만원까지 다양합니다.

 

 

 

 

고즈넉한 모습이 참 멋진 곳인 목사내아는

 

 

 

 

숙박객이 아닌 일반 관람객들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남,녀 구분을 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분위기가 참 좋아

 

한번쯤 한옥 숙박 체험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잡초 하나 없이 잘 관리가 되고 있었고,

 

봄에는 예쁜 벚꽃을, 가을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봄의 벚꽃 시즌에

 

정말 아름다운 벚꽃과 한옥의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어서 방문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오랜 세월 함께해준 팽나무 또한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작은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사진을 찍어도 참 분위기 있게 잘 나와 잠시 머무르기에 좋은곳입니다.

 

 

 

 

나주목사내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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