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타 제모기 내돈내산 사용후기 집에서 가정용 제모기로 셀프제모하기

안녕하세요, 니노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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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2년넘게 사용중인 라피타 제모기 사용기를 써보려고합니다.

아마 제모를 하고 계신분들이라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계실텐데요.

병원에서 레이저제모를 하거나 왁싱을 하거나 아픈게 싫은분들은 제모크림 많이 사용하실것같은데

그중에서도 가정용 제모기로 셀프 제모하는게 궁금하신분들도 많을실것같아요.

 

 

 

제가 사용중인 라피타 제모기 입니다.

사용한지는 약 2년이 훌쩍 넘었고 저는 o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저는 기존에 왁싱을 제외한 나머지 방법을 거의 다 사용해서 제모를 했었는데요.

병원 레이저제모도 해보고 제모크림도 사용해봤고 뽑아보기도 하고, 면도도 해봤는데요.

약 2년전에 이 가정용 제모기인 라피타제모기 구매한 이후로는 제모기만 사용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아픈걸 잘 못참는 성격이라서 제모크림을 애용했어요.

그런데 제모크림은 좀 냄새도 많이 나고 도포후에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좀 귀찮더라구요.

그리고 좀 빨리 자라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뽑는건 아프기도하고 면도는 거의 하지 않고 정말 정말 급할때만 사용하는 방법이었어요

인그라운드헤어 위험도 있고 해서... 물론 한번도 생긴적은 없었지만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늘 있었던것 같아요.

 

그러던 와중에 우연히 병원 레이저제모를 하게 되었는데

역시 아픈건 제 성미에 맞지 않아서 두번 안 가고 싶더라구요..호호

그런데 이게 레이저 제모 후에 털이 좀 늦게 자라는듯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찾게된것이 라피타 가정용 제모기 였습니다.

 

 

사용법

레이저 제모기 원리가 저출력 광선이 모낭의 멜라닌 색소를 흡수하면서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게 선택적 광열분해 작용으로 털을 제거하는 그런 원리인데요.

쉽게 말해 태운다 라는 느낌이랄까요?

해서 사용할때 무조건 먼저 털을 면도를 한 후에 제모기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면도를 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에는 털이 타면서 뜨거울수 있습니다.)

팔, 다리, 겨드랑이, 인중, 헤어라인, 비키니라인 등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눈 주변은 사용하면 안됩니다.

 

먼저 코드를 꽂아주고 전원버튼을 켜서 원하는 단계까지 올려줍니다.

그리고 사용할 부위에 출력창을 밀착해주면 전원버튼 옆 레디에 초록불이 깜빡깜빡 거리는데

이때 조사가 가능합니다. 빨간불일 경우에는 조사가 안되므로 피부에 밀착하여 주세요.

초록불이 깜빡거리면 제모기 가운데 빨간버튼을 눌러주면 불빛이 번쩍이면서 제모가 됩니다.

쉽죠?

이 과정을 쭉 반복해주며 제모를 하면 되는데요.

구성품에 좁은 부위에 사용할수 있는 스몰카트리지도 내장되어 있는데.. 저는 잘 사용안하게 되더라구요.

 

 

 

 

사용후기

처음 사용시에는 2달정도 주 1회 꾸준히 사용해주고

그 이후부터는 2주에 1회 정도 사용해주면 되는데요.

제모기 사용해서 제모하다보면 어느순간부터는 털이 자라는 속도가 굉장히 느려지게 됩니다.

꾸준히 해주시면 완벽 제거가 될..수도 있지만, 저는 자꾸 꾸준히를 놓치게 되더라구요.

어느정도 꾸준히 하다보면 털이 제모하는걸 잊어버리고 있어도 잘 안 나는것같은 느낌? 나긴 나는데 듬성듬성..

털이 엄청 느리게 자라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는 느낌이 강해서 잊을만하면 한번씩 사용해주고 있어요.

 

고통의 수준은 이건 개인차가 있는거라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참을만 하다고 생각해요.

인중같은곳은 거의 느낌이 없을 정도로 따갑지 않습니다. 다른 부위는 약간 따갑긴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으므로 출력단계를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본인에게 맞는 수준에 맞춰 사용하길 권장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매우 만족중으로 고민중이신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피타제모기 사용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