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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맛보고

광주 나들이 가볼만한 곳 광주시립수목원 꽃구경하고 열대식물 관람까지

by 니노아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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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볼만한곳-광주-시립-수목원-사진
광주 가볼만한곳 시립 수목원

 

안녕하세요, 니노아입니다!

 

오늘은 광주에 다양한 식물과 꽃들을 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은곳이 있어서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광주 남구에 있는 광주 시립 수목원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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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수목원

  • 광주 광역시 남구 도동길 142
  • 전시온실
  • 야외정원
  • 입장료 무료
  • 09시 ~ 18시
  • 주차장 있음
  • 화장실 있음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광주 남구에 위치한 광주시립수목원은

 

자연과의 상생의 길을 가고자 광주광역시에서 조성한공립 수목원으로

2023년 10월, 최근에 개원을 시작한 곳입니다.

 

이용시 주의사항은 반려동물 동반입장을 불가하고 야영, 취사행위는 금지입니다.

식물의 꽃, 열매 등은 채취하거나 훼손해서는 안됩니다.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심 속 힐링 공간인 광주 시립 수목원.

 

가까운 곳에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서 대촌70, 대촌170, 송정99, 봉선76, 송암68, 진월75,79, 수완3 등 다양한 버스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고

 

자가용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먼저 방문자센터를 들어가보았어요.

 

 

 

영상 상영실이 있었는데

 

영상실01에서는 광주의 무등산 사계절 이라는 주제의 미디어 아트와 

영상실02에서는 다큐멘터리와 광주시립수목원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있었습니다.

 

 

 

 

옆으로 매우 긴 파노라마 스크린에서 영상이 나오고 있었는데요.

 

야외에서 산책 겸 온실을 구경하고

쉬어가는 느낌으로 영상을 관람하는것도 괜찮을것같았어요.

 

 

 

짧게 영상을 관람하고서 야외로 나와봤습니다.

 

멀리서부터 눈에 띄는 건물이 있었는데

바로 전시온실입니다.

 

건물이 상당히 규모가 크고 멋있어보여서 제일 기대가 되더라구요.

 

 

 

교육과 해설 프로그램들도 운영이 되고 있어서 잠깐 안내를 짧게 해드리면

 

해설은 숲해설이고 60~90분 동안 이루어지는 해설 프로그램이 5가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일정은 휴무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있으며 전화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은 3가지로 이루어져 있고 주말과 공휴일에 주로 운영됩니다.

체험 프로그램 역시 전화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전시온실 내부에는 우리나라와는 기후대가 다른 열대식물들이 주로 있었는데요.

 

굉장히 이국적이고 화려한 느낌이 가득했어요.

 

 

 

열대 식물원을 떠오르게 하는 모습인데요.

 

밖에서 봤을때보다는 조금 작아보이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긴 했으나

새로운 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는데 지루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전체가 유리로 만들어진 유리 온실이라서 사계절 내내 따뜻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가봐요.

 

모두 열대식물이라 한국의 겨울 온도를 잘 버틸 수 있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온실의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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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한 느낌의 열대식물 온실을 구경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야외에 나와보니 꽃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다양한 꽃들을 여기저기 식재해두었는데 광주에서 꽃구경하기 좋은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멋진 한옥식 정자와 커다란 연못이 있는 이 곳은 광주시립수목원 내

한국정원 입니다.

 

굉장히 멋있는곳이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전통 정원들을 재현한 모습을 담은 공간으로

조금은 인위적이지만 정말 멋있는곳이었어요.

 

 

 

커다란 연못과 그 위로 반사되어 보이는 나무들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죠?

 

 

 

정자에 앉아 잠시 쉬어가며 연못과 주변 경관을 둘러보니 힐링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야외의 정원들 사이로 잘 가꿔진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날씨가 선선할 때 걸으면 너무 좋을것같은 산책코스입니다.

 

수목원과 공원 그 중간 어디쯤의 느낌이라고 봐야 할까요?

야외를 걸을때는 공원을 걷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조금 아쉬운건 죽은 나무들이 참 많았습니다.

 

개원한지 얼마 안 된 수목원인데.. 아마 조성 과정중에 이식 적응을 하지 못한 나무들은

버티지 못한 느낌인데요.

 

 

 

 

곳곳에 고사하여 방치된 듯? 모습을 보니

보기에 아주 깔끔한 느낌은 아니어서 어느정도 관리가 필요해보이는 부분입니다.

 

 

 

 

광주에서 꽃과 식물들을 구경하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 광주 시립 수목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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