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근교에 나들이 가기 좋은곳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나주에 있는 '전라남도 산림 연구원' 인데요.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에서 24년 7월 1일자로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전라남도산림연구원
- 전남 나주시 다도로 7
- 주차장 있음
- 애완동물 출입금지
- 킥보드,자전거 금지
전라남도 산림연구원은
산림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시 근교에서 61만㎡ 규모의 숲을 만날 수 있는곳입니다.
힐링을 원한다면 방문하면 굉장히 좋은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음식물 및 돗자리, 텐트 등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고 애완동물도 동반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죠?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는 마음의 평화를 찾는 곳이라고 하는게
가장 알맞은 표현일것같아요.
너무 멋있는 곳이었어요.
하절기에는 9시부터 17시 까지 입장할 수 있고,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동절기에는 9시부터 16시 까지 입장할 수 있고, 17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방문한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이렇게 주변이 울창한 숲으로 되어 있어서
공기도 굉장히 좋고 적당히 나무그늘들이 있어 시원하여 걷기에 좋았습니다.
잔디 품종원.
정말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자연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고, 자연의 소중함을 왠지 느끼게 되는 공간들인것 같아요.
독특하고 재밌는 식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는곳마다 왠지 신기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힐링되는 시간이 계속 됐어요.
특히 정기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교육 세미나 등도 개최를 하고 있는데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자연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나무들이 많이 식재되어 있어 피톤치드가 풍부하여 걸으며 숨쉬기가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도시와 근접한 곳에 있는 치유의 숲이라는 주제로
접근성이 좋아 가까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어요.
식물 공부 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덕분에 지식도 얻게 되고 더불어 삶의질도 올라가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
자연과의 교감으로 정말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왔네요.
일상의 힐링이 필요하시다면 나주에 있는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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