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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맛보고

기찻길 카페 정원이 예쁜 곳 쉼뜨락 카페 쉬어가기 좋은

by 니노아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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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노아 입니다 :)

 

오늘은 무안에 있는 정원이 예쁜 카페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쉼뜨락-사진
쉼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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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쉼뜨락

  • 전남 무안군 일로읍 죽사동길 116
  • 휴무 없음
  • 09 : 00 ~ 22 : 00 (동절기 21 : 00)
  • 주차 가능
  • 화장실 있음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카페 쉼&뜨락 입니다.

천국의 계단 근처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았어요.

 

 

 

저는 가끔 다니고 있는 카페인데

사람이 상주하는곳은 아니고 무인카페 입니다.

 

카페 바로 옆에 하얀색 2층 주택이 있는데 이 곳에 사는 사장님 부부가 운영중인

무인카페.

 

정원을 워낙 잘 꾸며놓으셔서 정원 감상하는 재미가 있는곳입니다.

 

 

카페를 포함한 전체 부지 면적이 420평 이라서

은근히 넓은 면적인데

낮에 가면 항상 정원에서 정원관리를 하고 계시더군요.

 

쉼짱과 뜨락짱 이라는 별칭(?)을 쓰고 계시는 두 분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심히 정원관리를 한다고

카페 안내문에 쓰여 있습니다.ㅎㅎㅎ

 

 

카페 내부를 들어가보면

무인커피 기계가 있고, 자판기도 있습니다.

 

이 곳 쉼뜨락 무인커피머신은

만들어지는 제조 과정 중간이 보이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그거 보는 재미도 나름 쏠쏠해요.

 

원두랑 음료가 캡슐이거든요.ㅎㅎㅎ

 

그리고 다른 무인카페 기계들과는 이용방법이 조금 다른데

쉼뜨락 무인커피머신은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고 결제만 하면

알아서 완제품으로 만들어져 나옵니다.

 

 

내부는 이런 모습으로 되어 있어요.

테이블은 넉넉하고 외곽에 위치한 정원 무인카페라서 한적한 편이라

붐비지도 않아서 좋아요.

 

또 아무래도 사장님이 바로 옆에 상주하고 있어서인지

방문할때마다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아요.

 

제가 무인카페 자주 다니는편인데

좀 깔끔하지 못한곳들도 많이 있어서...

관리상태를 중요하게 보게 되는것 같아요.

 

 

외부 정원 공간에 있는 썬룸 입니다.

정원을 조금 더 가까이서 느끼며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인데

아무래도 지금은 계절상

내부에서 먹는편이 더 낫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쉼뜨락 카페에서는 기찻길이 바로 건너에 있어서

기차가 다니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기차 종류에 따라 기차뷰를 감상할 수 있는 예상 시간도

적혀 있답니다.

 

 

정원 중간에 이렇게 불멍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요.

불멍 공간이 꽤 넓어서

손님이 많을때에 불멍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연못도 있어요.

 

물이 졸졸졸 흐르는 소리와 모습을 보고 있으면

조금은 시원한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주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식재해놓아서

보는 재미가 아주 좋은곳입니다.

 

잠깐의 여유와 함께 정원을 즐기고 싶을때 방문하면 좋은곳,

카페 쉼&뜨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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