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행 강진 가볼만한 곳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풍차와 실내 화살 게임 체험

강진 가볼만한 곳 하멜 기념관

 

안녕하세요, 니노아 입니다.

 

오늘은 전남 강진에서 실내 방문하기 좋은 곳 소개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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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기념관

• 전남 강진군 병영성로 180
• 운영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 매주 월요일 휴무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있음
• 화장실 있음
• 주변 관광지 다수

 

 

방문한 곳은

 

전라남도 강진군에 위치한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입니다.

 

건물은 단층 건물인데 굉장히 독특하면서 예쁜 느낌이고,

 

제주 난파선을 나타내고 있다고 해요.

 

 

 

화장실은 관리동에 있습니다!

 

 

 

 

강진 하멜기념관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내부 공간이 넓은편은 아니라서 금방 둘러볼 수 있었어요.

 

 

 

 

기념관을 중간쯤 둘러보는데

 

병영성 공성전전투 게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화살을 이용해서 화면을 맞추는 게임인데

 

나무로 만들어진 화살을 이용해 게임을 할 수 있어요.

 

 

 

 

화살을 이용해 화면을 클릭하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고, 스토리는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했어요.

 

1인모드와 2인 모드도 가능해요.

 

 

 

 

개인적으로 이 게임이 너무 재밌더라구요.

 

강진에 아이들과 놀러갔을 때

 

꼭 방문해서 화살게임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하멜기념관의 조선시대 때 강진에서 7년간 생활한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의 기념관인데요.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소속인

 

헨드릭 하멜이 1653년 일본으로 향하던 중

 

제주도 인근에서 폭풍을 만나 좌초한 후 조선에서 약 13년간 억류당하였습니다.

 

 

 

 

당시 심각한 식량난으로 인해 학대에 시달리던 하멜 일행은

 

1666년 조선을 탈출하여 일본으로 향했고,

 

일본에서 약 1년간 체류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하멜기념관에는 하멜의 인생이 담겨 있고,

 

네덜란드와 조선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볼거리가 아주 풍성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멜기념관 밖에는 풍차와 튤립들을 구경할 수 있고,

 

인근에는 사적 제 397호인 전라병영성과 천연기념물 385호 강진 은행나무가 있어서

 

함께 방문해도 좋은 곳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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