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무안 청계 맛집 산촌 팥죽 포장 동짓날 먹는 겨울 음식

무안 목포대 맛집 신촌 팥죽

 

 

안녕하세요, 니노아입니다.

 

동짓날 먹는 음식은?

 

바로 팥죽이죠.

 

12월 21일, 동지팥죽을 먹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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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 팥죽

• 전라남도 무안군 청계면 원청계길 13
• 영업시간 - 10:30 ~ 20:00

 

 

여기는 목포대학교 근처에 있는 산촌팥죽 집인데요.

 

목포대학교와 장부다리 사이에 위치해 있고,

 

큰길에서 이 산촌팥죽집이 보이기 때문에 찾아가기 어렵지 않은 곳입니다.

 

 

 

 

동짓날은 맞이해서

 

액운을 물리친다는 팥죽은 꼭 먹어야겠지요.

 

새알심이 들어간 새알 팥죽과 팥칼국수를 팔고 있어요.

 

메뉴 가격은 새알팥죽은 1만원, 팥칼국수는 9천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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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는 테이블이 많지 않고,

 

애초에 포장 손님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동지 팥죽으로 새알심 팥죽 포장해봤어요.

 

 

 

 

1인분용 그릇에 담긴 새알팥죽.

 

 

 

 

뚜껑을 열어보니

 

국물이 나름 진하게 보이고, 냄새도 굉장히 좋았어요.

 

 

 

 

주문을 받고 조리된 팥죽이라서

 

굉장히 따뜻하고,

 

보기만 해도 부드럽고 고소한 팥의 맛이 느껴지는듯한 모습이네요.

 

 

 

 

새알심이 아래 가라앉아 있어서 숟가락으로 건져 보니

 

동글동글 귀여운 새알들이 숨어 있네요.

 

 

 

 

쌀, 찹쌀, 팥 모두 국내산이라고 하는데요.

 

새알이 아주 많은것은 아니고, 한끼 식사로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알을 좋아하지 않고,

 

국물이 많은걸 좋아하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기호에는 아주 잘 맞는 새알 팥죽 이었어요.

 

 

 

 

특히 팥죽은 겨울과 잘 어울리는 음식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추운 날씨와 따뜻한 팥죽이 참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 

 

팥죽은 예로부터 귀신을 쫓고 액운을 막기 위해 먹는 음식으로

 

동지나 명절 등에 자주 먹는 한국의 전통 음식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사실 팥죽은 맛도 맛이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손길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성이 많이 들어간 음식 중 하나이지요.

 

 

 

 

새알심 팥죽과 팥칼국수를 섞은 혼합 메뉴도 가능하니

 

둘 다 먹고 싶으신 분들은 혼합으로 주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맛도 좋았고, 양도 나쁘지 않았어요.

 

팥죽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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