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근교 데이트 코스 영암 상대포 역사공원 낭만 가득한 풍경

안녕하세요, 니노아입니다 :)

 

이번시간에는 지난번에 올렸던 상대포역사공원의 낮의 모습을 포스팅해봅니다.

예쁜 조명들이 가득했던 상대포 역사공원은 밤에 정말 너무 너무 예쁜곳이었는데요.

왠지 낮에도 볼거리가 풍성할것같아 바람쐴 겸 다녀와봤습니다.

 

영암에 위치한 상대포 역사공원 입니다.

 

 

상대포 역사공원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783-1
• 입장료 없음
• 주차장 O
• 화장실 O
• 모기기피제 있음

 

 

영암에 위치한 상대포역사공원 입니다.

주차장은 주변에 넉넉하게 있어서 주차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리고 여기 독특한게 주차장 앞에 해충기피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풀이 많다보니 진드기 위험이 있어서 비치되어있는듯했는데

너무 센스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역시나 이곳은 낮에 와도 예쁜곳입니다.

나무들과 물, 고즈넉한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서 아주 낭만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밤에는 조명에 시선을 빼았겨서 풍경이 크게 보이지 않았는데

밝을때 보니 너무 예쁜곳이네요.

 

 

 

물레방아?라고 할까요..?

수질이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다리도 정말 길고..

무엇보다 사진에서도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풍경이 정말..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밤에는 조명 역할을 하고 낮에는 조형물 역할을 하는 조명들이 많이 있었어요.

고즈넉한 정자와 돌길, 나무 숲 들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우러져 있네요.

공간이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아서 산책하기에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나들이 가기에 너무 좋은곳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물속에 잉어라고 해야할까요?

큼직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더라구요.

잉어밥 자판기도 있던데 현재는 운영중이진 않은듯했지만 주차장 매점?에서 잉어밥을 구매할 수 있는듯해보였어요.

관광객들이 주는 밥을 잘 먹었는지 물고기들이 정말 건강해 보였습니다.

 

이곳 상대포역사공원은 연인과 데이트를 하거나 가족들끼리 주말에 나들이 삼아 드라이브 나오기에 너무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할때면 한번쯤 방문해보시길 권장드리는 상대포역사공원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