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걷기 좋은 동목포근린공원 플라밍고 포토존과 황토 맨발길 낭만열차1953까지

안녕하세요, 니노아입니다 :)

 

요즘 날씨가 참 더워요.

운동이나 산책은 야간에 하는게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목포에서 걷기 좋은곳을 소개하려고 해요.

 

 

목포 걷기 좋은곳 홍학 포토존

 

예쁜 핑크 홍학과 귀여운 하얀 고양이와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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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목포 근린공원

• 전남 목포시 용당동 1024-15
• 맨발걷기 황톳길 있음
• 곳곳에 화장실 있음

 

 

 

목포시 용당1동에 위치한 동목포 근린공원 입니다.

동목포 근린공원은 꽤 긴거리의 공원인데요.

기존에는 기찻길이었던곳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산책하기에 아주 좋게 공원화 된 곳입니다.

 

 

 

야간에도 조명이 밝아 운동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곳이랍니다.

 

동목포 근린공원을 걷다보면

이렇게 늘씬하고 키 큰 분홍색 홍학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전화박스도 핑크색, 벤치도 핑크색, 홍학까지 핑크색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핑크 핑크한 포토존이네요.

 

 

 

플라밍고 포토존 이라고 이름 붙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예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포토존.

 

플라밍고가 연약하기 때문에 절대 올라가거나 밀면 안됩니다.

플라밍고와는 우리 함께 사진만 찍도록 해요.

 

 

 

그리고 동목포근린공원에는 맨발걷기 황톳길이 있어요.

 

요즘 맨발로 걷는게 건강에 좋다고해서 맨발로 걷기를 좋아하는분들이 많지요.

도심 곳곳에 황토 맨발길들이 설치되고 있는중인데

이 곳에도 황토 맨발길이 있습니다.

 

 

길 끝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곳도 마련되어 있으니

맨발걷기를 하고 싶으신분들도 다니면 좋은곳입니다.

 

 

 

그리고 고개를 돌리면...

웬 하얀 고양이가...?

 

 

흰 고양이 조형물도 있는데요.

너무 귀엽죠?

멀리서 걸어오면 고양이가 제일 먼저 보인답니다.

정말 고양이의 특성을 잘 따라한 조형물이랄까요?

 

흰 고양이와도 함께 사진 찰칵-

 

 

도도솔솔라라솔 드라마 촬영지를 기념하는 조형물도 있답니다.

그리고 목포의 공원들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조명 벤치까지.

 

동목포근린공원은 낭만열차1953을 비롯해 웰빙공원 등 버스터미널까지 이어진 공원으로

산책하기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