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가볼만한곳 증도 태평 염생 식물원 분홍빛 함초 축제 태평염전

신안 가볼만한 곳 증도 함초 축제

 

 

안녕하세요, 니노아 입니다.

 

신안 증도에 가면 핑크빛 함초들이 많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드넓은 함초들을 볼 수 있는 함초 축제가 열리는 증도 태평염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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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 염생 식물원

•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1930
• 24시간 운영
• 연중 무휴
• 입장료 없음
• 주차 가능

 

 

이 곳은 '섬 함초 축제' 가 열리는

 

신안 증도의 태평염전 태평염생식물원 입니다.

 

 

 

 

식물원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넓은 공터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함초는 해안에 사는 식물로

 

특히 염분이 많은 갯벌에 주로 서식하고 있습니다.

 

'퉁퉁마디'라고 부르는 함초는 가을이면 핑크색으로 물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함초밭 위를 날아다니는 새 한마리가 참 멋있네요.

 

 

 

 

전국 최대 규모의 염전인 태평염전의 함초밭은

 

다양한 염생식물들을 볼 수 있는곳입니다.

 

 

 

 

태평 염생 식물원에는

 

아주 넓은 면적의 함초밭이 조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10월 28일 ~ 30일 까지

 

3일간 이 곳에서 아름다운 분홍빛 함초와 함께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태평 염생 식물원에 방문해보니

 

때를 맞이하여 예쁘게 색을 입은 함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핑크와 적색의 사이에서 아주 예쁜 색감을 보여주고 있네요.

 

 

 

 

 

가까이에서 보는 함초는 굉장히 독특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네요.

 

 

 

 

이번에 진행되는 '섬 함초축제' 기간 동안에는

 

분홍빛 함초 자생지를 관람하고 일몰을 감상하거나

 

지역 전통 공연,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태평염전은 두 증도 사이를 막아 만들어진 곳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여의도의 2배 면적으로 약 140만평의 규모라고 하는군요.

 

 

 

 

함초만으로는 그리 넓은 면적으로 보이지 않았는데

 

다양한 식물들이 함께 자생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신안 증도의 함초 자생지.

 

갯벌에 사는 식물을

 

가을 나들이로 볼 수 있다는것은 정말 신비한 경험인 듯 해요.

 

 

 

 

가을이면 분홍색 핑크뮬리를 보기 위해

 

전국 곳곳의 핑크뮬리 명소들을 찾아다니곤 하는데요.

 

바다의 핑크뮬리같은 함초들의 모습입니다.

 

 

 

 

짠 맛을 내는 함초는 소금으로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태평염전에서는 소금창고, 소금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할 수 있으니

 

아름다운 핑크빛 가을을 즐기러

 

증도 함초 보러 가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데크로드를 걸으며 분홍빛 함초를 즐길 수 있는

 

함초 축제가 열리는 증도 태평염생식물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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